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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의 도입은 더는 미룰 수 없는 문제로 이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원시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활성화 의정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다.이번 의정토론회는 수원시의회에서 주최했다.이번 의정토론회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 좌장은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이 맡았다.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연구위원이 전기버스 도입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통연구원 박지영 연구위원이 수소버스 기술과 보급동향에 대해 발표했다.수원시의회 강영우, 윤경선 의원, 경기연구원 김점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19.07.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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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여성단체협의회·여성단체·네트워크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 이재식, 이철승, 장미영, 이혜련, 이미경 의원이 함께했다.이날 기념식은 ‘제15회 수원시여성상’ 시상, 양성평등 교육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2005년 제정된 ‘수원시 여성상’은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시 여성에게 수여된다.제15회 수상자는 ▲박진희 대한어머니회 수원시지회장(66,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 ▲윤희옥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장(70, 여성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7.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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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매향리 평화 연극 ‘쿠니 아리랑’과 시민 현장설명회 ‘철새들과 함께하는 화성 기행’을 마무리했다.우선 ‘쿠니 아리랑’은 미공군 폭격장으로 고통받은 매향리의 비극적인 실화를 그린 연극이다. 관객의 참여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지난 4월 29일 하길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5일 송산고등학교까지 관내 8개 학교에서 상연됐다. 학생과 교사 약 1,600여 명이 관람했다.‘쿠니 아리랑’을 본 학생들은 “이 지역에 살면서도 몰랐던 일인데 이렇게나마 알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평화 연극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화성 갯벌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철새들과 함께하는 화성 기행(이하 화성 기행)’은 지역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성시의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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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성차별은 성별 간 힘의 차이를 이용한 폭력적인 지배 행위이자 위계를 이용한 갑질의 일환이다. 아무리 악의가 없다 하더라도 ‘잘못인 줄 몰랐다, 우리 때는 그랬다’라는 변명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말이다.이 지사는 20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희롱 예방교육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이날 교육에는 도내 24개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또 “공공기관장이 주체적으로 각 기관의 교육과 신고·상담 시스템을 점검하고 절대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에 따른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법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희롱·성폭력 예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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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해,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오는 7월 6일(토) 오후 3시 동탄센트럴파크, 7월 14일(일) 오후 2시 30분 노작홍사용 문학관 산유화 극장에서 ‘화성의 행복한 성(性)문화 놀이터’를 연다.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에게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활동을 알리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체험부스와 월경 토크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7월 6일(토) 체험부스에서는 ▲‘세계의 양성평등 지수’ 알아보기 ▲먼지차별 알기 ▲OX퀴즈 ▲걱정인형 등의 활동을 벌인다. 성평등 포스터 전시 관람과 성과 관련된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지침서 배부 등의 활동으로 화성시민들의 성인식과 성감수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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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권선구 당수동, 서둔동 일원에 지속가능한 생태주거단지 ‘수원형 생태마을’을 조성한다.수원형 생태마을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냉·난방을 하고, 마을 주민들은 공유 정원·공동 텃밭을 가꾸며 생태마을을 만든다.권선구 서둔동 지구단위계획구역와 당수동 공공주택지구에 각각 전체면적 2만 3507㎡, 1만 4273㎡ 규모의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한다. 당수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둔동은 한국농어촌공사(KRC)가 사업을 시행한다.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농어촌공사가 토지 개발계획 수립 당시 수원시는 토지 사용 등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고, 두 기관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에 탄력이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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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을 수립·시행한다.수원시는 지난 1월 ‘환경교육 계획 수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까지 일곱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회의 결과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을 수립했다.▲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환경교육의 보편·일상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환경교육 기반 강화 ▲수원의 생태·역사·문화가 살아있는 수원형 환경교육 확산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 63개 세부사업을 전개한다. 예산 58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한다.5대 추진전략은 ▲사각지대 없는 학교 환경교육 보편화(11개 사업)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 영역 확대(18개 사업)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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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사무실 조성’에 앞장선다.캠페인의 일환으로 ▲1회용품 줄이기 멀티콘텐츠 공모전 ▲자기 컵 갖기 ▲장바구니 들기 운동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 등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1회용품 줄이기 멀티콘텐츠 공모전’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 뒤 실천 여부를 가름한다.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실시해 등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캠페인에 따라 사무실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종이컵,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컵, 장바구니를 사용해야 한다. 외부인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 개최시에도 병입수 제공을 제한하고, 개인용 텀블러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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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자 ‘경인일보’의 화성습지 관련 보도에, 화성환경운동연합은 13일 논평을 내고 “화성습지 보전을 위한 지역과 국내외 노력을 폄훼하는 보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기사의 진실 왜곡, 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경인일보는 10일자 1면에 ‘軍공항 막으려 혈세 쏟아붓는 화성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기사에는 “화성시가 화옹지구로의 군공항 이전 반대 명분을 만들기 위해 실현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 ‘람사르 습지’ 지정 등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수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면서 ‘세금낭비’”라는 내용이 담겼다.화성환경련은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갈하며, “진실은, 화성시가 화성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국제적으로 중요한 화성습지를 지키고자 애쓰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19.06.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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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2019 여성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의 인식을 개선하고 질적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표창원 국회의원(용인정, 더불어민주당)과 전문가 패널, 도내 시ㆍ군 일자리 사업 담당자, 기업체 및 여성 구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정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여성 시간제 일자리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안윤정 경기대학교 대학원 직업학과 교수의 주재로 조일행 ㈜엔에이치엔씨에스 대표, 조지연 ㈜커리어넷 상무, 김지윤 경기도 여성정책과 경력단절여성지원팀장, 김종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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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네트워크는 12일 논평을 내고, “미스그랜드코리아(MISS GRAND KOREA) 경기지역 예선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경기여성네트워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로 구성돼 있다.오는 15일 미스그랜드코리아 경기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경기여성네트워크는 “그런데 미스그랜드코리아대회의 예선에는 체형심사를 이유로 수영복을 준비하라고 홈페이지에 명시하고 있으니 이 무슨 시대착오적인 발상인가?”라며 “위 목적에 부합하고자 하는 참가여성들은 또 다시 수영복 입은 몸을 공개적으로 품평 당해야만 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경기여성네트워크는 “도대체 누가 이처럼 철 지난 ‘미인대회’를 부활시켜 내고 있는가?”라며 “사람의 몸을 대상화하여 급수를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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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회용품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하는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을 4일 개최했다.도지사와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 함께 하는 ‘공감, 소통의 날’에 진행된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행정 1·2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해 ‘1회용품 안 쓰기’를 결의했다.결의문은 2019년 6월 4일 이후 경기도 직원은 관내에 1회용품 사용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행사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김종서도 함께 했다.김종서는 평소 환경과 평화에 관심이 많아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를 제작해 환경콘서트를 개최한 적도 있으며, 한 지자체에서 ‘환경홍보대사’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구는 유한하고 후손들이 살아가야하는데 너무 빨리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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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의 3대 무상복지 중 하나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원한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도 문을 연지 한 달도 안 돼 오는 10월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말까지 2만3,744명의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총 118억7,2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했다.이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출생한 전체 출생아수 2만9,587명의 80.25%에 해당하는 가정이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받은 셈이다.도는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만 산후조리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6.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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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주도하는 시대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말이다.이재명 지사는 2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열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혜련 국회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역 여성경제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여성들의 역할이 커질 것이고, 여성이 주도하는 시대는 피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똑같은 능력을 가져도 남성을 우대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과 기업활동이 장려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또한 “여성과 남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5.2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