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2일 정오 수원시 권선구 수원평화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3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했다. 최영옥, 장정희 의원도 자리를 빛냈다.이날 문화제는 수원평화나비에서 주최했다.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수원지역목회자연대에서 주관했다.수원평화나비(상임대표 이주현 목사)는 주관 단체를 바꿔가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수원수요문화제를 열고 있다. 이날이 30차로 수원수요문화제는 지난 2017년 5월 시작됐다. 같은 시간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제1407차 수요집회가 열렸다.조명자 의장은 “수원수요문화제가 벌써 제30차를 맞이했다. 시작한 지 2년 반이 지났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했다”며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일본군 성노예
벌써 30번째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30차 수원수요문화제’가 2일 정오 수원시 권선구 수원평화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같은 시간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제1407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이날 문화제는 수원평화나비에서 주최했다.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수원지역목회자연대에서 주관했다.이주현 목사(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이형호 목사, 정종훈 목사, 박희영 목사, 이운영 목사, 황찬진 목사, 민진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수원평화나비는 주관 단체를 바꿔가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수원수요문화제를 열고 있다. 이날이 30차로 수원수요문화제는 지난 2017년 5월 시작됐다.이날 수원수요문화제는 변함없이 민중가요 ‘바위처럼’을 부르며 시작됐다. 사회는 정
경기도 여성인사 200인은 1일 성명을 내고 “성평등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정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전국적으로 낮은 수준의 성평등지수를 보여줬던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성평등과 인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책적 실현으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설치 및 기업성평등위원회 설치를 권장하기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돼 각 기관에 위원회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육아와 가사로 인해 사회 참여가 저해되는 것을 완화시키기 위한 일생활균형플랫폼을 구축해 경기도의 여성 대표성 확대를 위한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광교산 상생협약 이행과 광교상수원 조례 시행 방안 시민토론회’가 26일(목) 오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광교상수원보호구역상생협약이행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주최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에서 주관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후원했다.범대위 대표 수산 스님은 인사말에서 “광교산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 달라는 주장은 당연하다. 수원의 허파 훼손에 대한 걱정도 당연하다”며 “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을 풀고자 상생위를 발족했다. 상생협약도 만들고 시 조례도 제정했다”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많은 의견이 개진돼 광교산이 유지되면서도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했다.수원시 조무영 제2부시장도 “광교산은 우리의 자랑이다. 도시 인근에 잘 보존된 넓은 숲이
“미래 환경을 위해 대학생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배수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과천)이 경기도 대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배 의원은 도시환경위 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배 의원은 21일(토)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GtoG 기후위기대응콘서트(이하 콘서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배 의원에게 대학생들은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내세운 마스크 착용의 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배 의원은 “마스크 보급은 미세먼지 대책으로 내세울 수 있는 대책 중의 하나다. 정책 시행의 시각적 효과도 있다”며 “하지만 오히려 마스크를 쓰면 산소 공급을 줄여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은 괜찮으나 노인이나 아동은 역효과가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은 2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참여했다.비상행동은 환경, 인권, 노동, 과학 등과 관련한 시민사회단체 330여 개로 구성됐다. 민중당도 함께하고 있다.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우리 한국이 ‘기후악당국가’라는 사실을, 국민들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스웨덴 16세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 학교파업’을 시작한 것처럼, 다른 어떤 사안들보다도 우리 청소년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지금 바로 함께 행동할 때’라는 호소에 모두가 답해야 한다”고 했다.기후변화 전문 온라인 언론인 ‘클라이밋 홈 폼’은 최근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 등을 세계 4대 기후악당으로 지적한 바 있다
“회색에서 녹색으로!” 하나밖에 없는 지구의 기후위기에 맞선 경기도 대학생들의 외침이다.‘제2회 GtoG 기후위기대응콘서트(이하 콘서트)’가 21일(토)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콘서트는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관했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기후변화센터, 한국에너지공단경기지역본부, 대자연에서 후원했다. 경기도 내 대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GToG는 Gray(회색)에서 Green(녹색)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Gray(회색)는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회색빛 연기와 미세먼지 등을 상징한다. 이러한 Gray(회색) 하늘을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해서 Green(녹색)으로 바꾸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날 콘서트 사회는 민진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21일 향남읍 평원공원에서 열린 ‘우리동네(향남) 어린이장터’에서 자원봉사를 했다.어린이 장터는 커뮤니티맘’s에서 주최했다. 평원공원 가득 ‘어린이 사장님’을 위한 부스가 설치됐다. 먹거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홍성규 사무총장은 “한번 참여한 어린이는 다음 번 장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한다. 그만큼 즐겁고 신나는 장날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있는 화성 전역 모든 곳에서 장터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미해져가는 따뜻하고 정겨운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한미경 커뮤니티맘’s 대표는 “모일 때마다 새로운 활력이 느껴진다”며 “무엇보다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 보람차다”고 자평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행동’이 출범했다.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전국 460개 단체는 10일 오전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성평등조례 방해 행위에 대한 인권·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행동 출범을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성공회수원나눔의집 정일용 신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예정 활동가, 한국여성단체연합 백미순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이 단체들은 호소문에서 “혐오세력들의 말과 행동이 도를 넘고 있다”며 “최근 경기도성평등조례 개정과정에 몰려들어 우리 사회가 소중히 쌓아온 인권의 제도를 뒤로 돌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발의 의원을 향한 괴롭힘 행위는 사생활 침해를 넘는 광범위한 인권침해 행위다”라고 비판했다.이 단체들은 “종교 뒤에 숨어 차별과 혐
“내 아기를 위하여! 가습기엔 꼭 ‘가습기메이트’를 넣자고요.”1995년 가습기살균제 지면 광고다. 그 유명한 옥시 제품인데, 대기업 광고인데, 누가 의심을 했겠나? ‘내 아기를 위하여!’ 단 돈 6천원이 아깝겠나?돈벌이가 되니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은 가습기살균제 제조, 판매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가습기살균체 참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국내 기업은 22개 회사 이상이다. 대기업도 6개 그룹사 이상이 포함돼 있다.애경 가습기메이트 제품의 원료 제조사는 SK그룹의 SK케미컬·SK디스커버리다. 자체 PB상품으로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판매한 대기업 대형마트들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 롯데그룹의 롯데마트, 삼성그룹의 홈플러스, GS그룹의 GS리테일, LG그룹의 LG생활건강 등이다.하지만 가습
‘가습기살균제참사규명 수원시민공동행동(대표 정종훈 목사)’은 27일 오전 영통구 영통역 일대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민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참여자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를 찾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커다란 플래카드를 들고 섰다.참여자들은 ▲‘찾습니다! 1994년~2011년 가습기살균제 사용하신 분 1899-3183’ ▲‘연락주세요!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 복잡하지 않아요. 1899-3183’ ▲‘가습기살균제참사는 기업과 정부가 발생시킨 사회적참사입니다. 1899-3183’ ▲‘참여하세요! 당신도 피해자일 수 있습니다! 1899-3183’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었다.참여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사용자
‘경기도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과 지역대비체제 구축 및 확산을 위한 2019년 민·관·산 공동포럼’이 23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차세대융합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공동포럼은 경기도, 경기환경운동연합, 경기도환경기술인협회, 환경운동연합,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에서 공동주최했다.이번 공동포럼은 민·관·산이 공동으로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방안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더 이음 하승우 연구위원이 ‘화학사고 거버넌스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하 연구위원은 ▲거버넌스 필요성 ▲거버넌스 준비 과정 ▲시민사회의 미션과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하 연구위원은 “정부가 혼자 문제를 풀어나가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거버넌스가 필
‘우리 강, 남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경기도민회의’가 출범했다.경기도민회의는 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강, 남한강의 ‘보’ 해체와 자연성 회복을 위한 경기도민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출범을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양기석 신부(천주교수원교구환경위원회 위원장), 이동순 목사(여주민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회장), 강관석 신부(경기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이미정(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정종훈 목사(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등이 참석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강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2019년, 남한강 자연성 회복의 원년’ ‘남한강 재자연화를 촉구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손피켓을 들었다.경기도민회의는 먼저 “‘보’ 해체와 자연성 회복에 대한 경기도민의 열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등 경기지역 기독교 단체들이 경기도의회에서 의결한 이른바 ‘성평등 조례안’을 지지하고 나섰다.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수원지역목회자연대,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경기연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지지와 일부 보수 기독교인들의 왜곡과 확대 해석을 경계한다”고 밝혔다.지난 16일 경기도의회는 ‘성평등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성평등 개정조례안)’과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성인지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성평등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 단체들은 성명에서 “이 개정안은 기존의 성평등 기본조례안에 추가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및 사용자의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과 이에 따른 비용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양성평
수원시와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에 놓인 ‘수원청개구리’ 복원서식지 조성에 나선다.수원시와 국립생태원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청개구리를 비롯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청개구리 복원서식지를 선정해 수원청개구리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내년부터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위협하는 포식자, 외래종, 농약·비료 등을 복원서식지에서 제거할 예정이다.서식환경 조성을 마치고 수원청개구리를 풀어놓은 후에는 시민이 함께하는 복원서식지 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수원청개구리 분포·개체군 현황·주요 서식지 환경 등을 조사한 후 2020년부터 수원청개구리 증식 기술을 개발하고, 개체
“화성시 마을 곳곳에서 ‘페미니즘’ 논의들이 활짝 만발하기를 기대합니다.”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의 바람이다.홍 사무총장은 23일 저녁 향남읍 화성노동인권센터에서 열린, ‘페미니즘 오픈세미나’에 참석, “이제 시대는, 행복한 지역, 사람이 살기 좋은 지역을 인권 감수성과 페미니즘의 척도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오픈세미나는 화성여성회, 화성ON페미에서 공동 주최했다. 주제는 ‘이런 광고 이제 그만! 광고를 통해 규정되는 성별 고정관념’이었다.화성여성회 회원 등 화성시민 10여 명이 참석했다.오픈세미나에 참여한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촛불혁명의 정신이 미투혁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와 더불어 페미니즘에 대한 폄하와 공격, 이른바 ‘백래시’도 거센 것이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이 한여름 무더위에도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찾기’ 홍보활동에 동참했다.‘가습기살균제참사규명 수원시민공동행동(대표 정종훈 목사)’은 23일 오후 영통구 홈플러스 영통점 앞에서 피해자 찾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홍보활동은 수원환경운동연합이 주관했다. 이인신 사무국장 등이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했다.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은 영통역 곳곳에서 ▲유해화학물질 표시 및 관리법 강화하라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구제제도 개선하라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지원범위 확대하라 ▲가습기살균제참사 책임자를 엄벌하라 등의 내용이 담긴 커다란 피켓을 들었다.‘가습기살균제 사용자를 찾습니다’라는 호소가 담긴 홍보물을 수원시민들에게 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했다.이날 일뜰날에는 구직자 4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경기도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은 경기북부 소재 기업과 구직 여성들의 구인-구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의료용 가구 제조업체, 요양병원 조리사 및 원무행정직무 등에 대한 현장채용을 실시했다.그 결과 212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추후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장 한 편에는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노무 상담 및 컨설팅 등 부대행사를 마련했다.VR체험, 3D프린팅, 토탈공예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
‘제5차 경기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도민추진단 워크숍’이 18일 오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경기지속협, 상임회장 유은옥),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에서 공동주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제5차 경기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도민추진단 위촉식 ▲도민추진단 토론 등이 진행됐다.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 달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에너지법’에 의해 5년마다 5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광역지자체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제5차 경기도 지역에너지계획(이하 5차계획)’은 2020년~2025년을 계획기간으로 한다.경기도는 2016년
박옥분 경기도의원(민, 수원2,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성평등 조례안’이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지난 6월 25일 경기도의회는 ‘성평등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성평등 개정조례안)’과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성인지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성평등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그러나 ‘성평등 조례안’이 입법예고되자 대표발의한 박 의원의 휴대전화에 ‘너 주사파지’, ‘총선 때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의 협박과 욕설 문자 수백 개가 빗발쳤다. 항의 전화도 쇄도했다. 또한 입법예고 기사에 ‘동성애 옹호 우려가 있다’는 등의 부정적 댓글 수백 건이 달렸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등은 지난 6월 29일 성명을 내 “이들 조례안은 동성애 등 성 소수자를 옹호하려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