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윤설)는 7일(목) 오전 경기도청과 경기도 교육청앞에서 ‘경기도형 도제현장실습 규탄’ 1인시위를 진행했다.경기지부는 “도제프로그램이라 표현하지만 임금 기준조차 없는 계약서를 작성 후 참여하는 학생들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라며 “알고보니 ‘경기도형 도제현장실습’이었다”라고 비판했다.경기지부는 이어 “본래 특성화고 도제제도는 1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서 기업과 학교를 번갈아 가면서 직업교육훈련을 하는 제도”라며 “이들은 근로자 신분이고 4대보험 가입, 최저임금 적용 등 노동관계법상 보호받아야 하지만 경기도형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최정명)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노총 총파업 선언’을 하며 “불평등–양극화의 지옥. 더 이상 설명과 경험이 필요없는 이 공고한 착취의 시스템을 깨기 위한 첫걸음으로 10월 20일 총파업에 나선다”라고 밝혔다.경기본부는 “권력과 자본을 이용한 가진 자들의 곳간이 미어터지고 아빠 찬스를 활용해 퇴직금이니 산재위로금이니 하며 50억 원이라는 상상에서나 존재하는 돈이 오갈 때 다시 청년노동자가 고층 아파트를 청소하다, 세탁기를 설치하다, 배를 만들다 죽었다”라고 개탄했다.경기본부는 “자동차와 배를 만들고 쇳
‘만들자, 모든 노동자의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차별 폐지 공동행동 집중행동주간 경기지역 기자회견’이 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민주노총 경기본부 한규협 수석부본부장,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 박민수 사무차장, 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 김도현 사무국장, 진보당 경기도당 한규범 조직국장 등이 참석했다.경기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노동자 4명 중 1명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다”라며 “똑같은 노동을 하지만 단지 작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당연한 권
11월 폐점 예정인 홈플러스 안산점 직원들이 안산시청의 무책임한 시간끌기에 항의하며 29일(수) 오전 11시 안산시청 기습점거농성에 돌입했다.기습농성에 돌입한 이들은 “11월 12일로 예정된 안산점 폐점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폐점사태를 책임있게 해결해야 할 안산시청은 무책임한 시간끌기로 일관한다”라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은 외면하고 있다”고 안산시청을 강력히 규탄했다.이들은 또한 “안산시는 지구단위개발계획 결정을 벌써 3개월 이상이나 지연시키고 있다. 안산시의 무책임한 시간끌기에 안산점 노동자 수백 명이 심각한 고용불안에 시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의장 이청희)는 17일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대표자 선언문’을 내고, 정권의 민주노총 탄압을 규탄하며 10월 20일 위력적인 총파업 투쟁의 성사를 결의했다.이번 대표자 선언문은 평택안성지부 소속 경기도건설노조4위원회 박정호 위원장, 전기지부 평택안성지회 임채홍 지회장, 협진여객지회 엄도영 지회장 등 총 42명 대표자의 연서명으로 이뤄졌다.평택안성지부는 “지난 9월 2일 새벽 5시 30분 110만 노동자들의 민주노총 사무실을 침탈하여, 변호사 입회도 없는 상태에서 출입문을 파괴하고 양경수 위원장을 강제연행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재가요양보호사의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보장하라!”“고용노동부가 재가방문요양보호사의 노동절·유급휴무 미보장 사태 해결하라!”‘재가방문요양보호사의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보장 촉구 기자회견’이 16일(목) 오후 경기지방노동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요양서비스노조 경기지부(지부장 노경찬)에서 주최했다.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2021년, 근로기준법에 의해 보장된 법정공휴일 휴무적용이 3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었다. 방문재가요양보호사 대부분이 유급휴일 대상자들이다”라며 “요양보호사들도 법정공휴일에 일을 하
‘구속적부심에 따른 양경수 위원장 석방 촉구 기자회견’이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30분 앞두고 진행됐다.민주노총 경기본부 최정명 본부장, 경기청년연대 박범수 의장,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 이준형 본부장,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최진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경기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구속이 정당한가?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당장 석방하라!”라고 촉구했다.경기본부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에게 적용된 죄목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 돌봄의 정부와 지자체 책임 강화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본부장 김학균)에서 주최했다.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김학균 본부장, 송임미 조직국장, 아이돌봄지부 이화자 부지부장, 양명자 장애인활동지원사, 윤병일 노인생활지원자 담당, 광주아이돌봄지회 이경하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 한규협 수석부본부장, 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이 함께 했다.경기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돌봄의 구조를 개선하고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을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경기문화재단지부(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건 발생 최초 조사 당시에 4명의 남성들이 1명의 여성을 위력으로 밀실에서 조사한 사실로 경기도 감사관에 주의통보를 받은 일이 있었던 사건에 대해 합리적인 기준으로 판정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앞서 14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발생한 운영직 간의 직장 괴롭힘 문제로 3명의 해고와 5명의 중징계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해고와 징계를 전원무효화하는 결정을 했다.경기문화재단지부(준)는 “직원들 간 업무상 문제로
“시차배식! 방역업무! 힘들어서 골병든다. 급식실 인력 확충하라!”“2학기 전면등교! 이대로는 급식사고! 적정인력 투입!”“산재, 직업성암! 죽고 싶지 않다. 적정인원 배치하라!”“죽음의 학교급식실! 직업암 전수조사 실시하라!”“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하라!”“안전사고 무대책 무책임 경기도교육청 규탄한다!”“계속되는 중대재해 이재정 교육감이 직접 나서라!”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 이하 경기지부) 조합원들의 절박한 외침이다.경기지부는 14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이같이 절규하며 계속되는 학교급식실 중대재해에
‘동일노동 동일임금, 비정규직 차별 철폐! 임금교섭 승리를 위한 영양사분과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이 14일(화)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에서 주최했다.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박화자 수석부지부장, 김보섭 정책국장, 영양사분과 이희원 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리 공인노무사가 함께 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학교비정규직 영양사들 안에서도 차별이 존재한다”라며, ‘영양사 면허수당 정률화’를 요구했다. “경남 영양사들의 면허는 9만원짜리, 경기 영양사들의 면허는 9만2천원
‘근무시간 확대와 복지차별 철폐를 위한 시설미화원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에서 주최했다.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박화자 수석부지부장, 조선희 사무처장, 이우선 조직2국장, 수원미화분과 최혜순 분과장 등이 참석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근무시간 확대’를 요구했다.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시설미화원의 근무시간은 3시간, 4시간, 5시간, 6시간, 7시간, 8시간, 4.5시간 등 학교시설의 규모와 학생수에 따라 각양각색이다”라며 “학교
‘교육부 권고! 초등보육전담사 8시간 전일제 시행 않는 경기도교육청 규탄 및 10.20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이 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수원)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에서 주최했다.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조선희 사무처장, 초등보육전담사분과 황순화 분과장, 남재영 용인 초등보육전담사 등이 참석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학교현장의 초등돌봄교실은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항상 최상등급을 받는 초등교육현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라며“하지만 교육당국이 이러한 초등돌봄교실
‘요양보호사 빼앗긴 임금 연간 400만원! 노인돌봄 국가책임제! 경기도 관리감독 책임 촉구! 10.20 민주노총 총파업 선포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이 9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요양서비스노조 경기지부(지부장 노경찬)에서 주최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서비스연맹과 요양서비스노조 공동으로 요양보호사 급여를 연구분석한 결과 충격적인 결과를 접했다”라며, “연구 결과, 시설요양보호사들은 (정해진) 수가, 정부 기준치보다 매달 월급 34만원씩, 재가요양보호사 시급은 1,268원을 덜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행정업무에 허덕이는 선생님들을 학생들 곁으로 보내주세요!”‘학교업무 정상화 교사 요구서 전달 및 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8일 오후 수원교육지원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교조 수원중등지회(지회장 김기현)에서 주최했다.수원중등지회 김기현 지회장, 지풍원 대외협력담당 부지회장, 김용태 교권담당 부지회장, 박효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수원중등지회는 기자회견문에서 “초·중등교육법 제20조(교직원의 임무)는 ‘교사는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을 교육한다’라고 명시하였다”라며 “하지만 교사들은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 외에
“교육이 우선인 학교를 원한다!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시간을 보장하라!”8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열린 ‘학교업무 정상화 교사 요구서 전달 기자회견’에서 터져나온 경기도 교사들의 간절한 바람이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에서 주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교조 경기지부 정진강 지부장, 김정애 사무처장, 이소희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채진 운산초 병설유치원 교사, 공정욱 전교조 고양초등지회장은 전화 연결로 함께했다.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각종 물품의 견적을 내고 10원 단위 맞추며 품의하는 일 말고
‘2021년 경기도 노정교섭 투쟁 선포 및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승리 기자회견’이 8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민주노총 경기본부 최정명 본부장, 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최남수 본부장,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최진선 본부장,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김학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경기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사회공공성 강화, 노정교섭 정례화, 노동기본권 확대를 위해경기도는 성실히 노정교섭에 임하라“라고 촉구했다.경기본부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경기도의 노정교섭은 코로나19라는 재
‘학교시설당직원 임금교섭 및 총파업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에서 주최했다.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김보섭 정책국장, 당직분과 김수열 분과장, 시설당직원 박정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9월 1일 학교현장의 당직을 담당하는 약 2,000여 명의 파견·용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다”라며 “하지만 3년이 되도록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는 당직 노동자들은 단 한 명도 본인이 정규직이 되었다고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 묻는다. 노동자의 입을 틀어막으니 기분이 좋으냐? 왜 입을 틀어막나? 그렇게 해서 얻으려는 게 무엇인가?”‘민주노총 폭력침탈, 양경수 위원장 강제연행 문재인 정권 규탄!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 송성영 상임대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최정명 본부장, 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이종철 목사,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권달주 상임대표, 다산인권센터 정유리 활동가, 사회변혁노동자당 경기도당 박
안양시민단체연대회의,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3일 성명을 내고, 8.15 광복절 공감평화행사를 호도하는 안양시의회 일부 국민의힘 의원을 강력히 규탄했다.이 단체들은 “안양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2018년 10월 18일 국민의힘 A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되었다”라며 “8.15 공감평화행사는 시조례에 따라 합법적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회에는 여야 시의원이 포함되었고 국민의힘에서는 조례를 대표발의했던 A의원이 참가함)의 두 차례에 걸친 합법적 심의 결정에 따라 시행되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위원회 심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