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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교구 500개를 무료로 배포한다.보급 대상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으로 3단계 세트 중 아이의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교구는 간이 정수기, 자연 만화경, 별자리 LED, 꿀벌 바람개비, 나들이 모자,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생태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여줄 전망이다.또한 별도의 생태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교구 활용법과 생태교육을 담은‘집에서 뭐하니’동영상 콘텐츠가 에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제공된다.신청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에코체험 홈페이지(www.hscity.go.kr/eco)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령은 15일부터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20.05.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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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최근 배출량이 늘고 있는 폐LED 조명을 재활용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환경부, 서울시, 한국환경공단, 공제조합 등과 함께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까지 폐LED 재활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수원, 용인, 성남, 부천, 화성, 파주, 김포, 오산, 구리, 안성, 과천 등 도내 총 11개 시가 참여한다.LED조명은 전기료가 적게 발생하고 사용 수명이 길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 2011년부터 보급량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폐LED 조명 배출량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기준이 없어 대부분 단순 폐기 후 매립하거나 소각되고 있어 재활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20.04.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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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홍보가 어려운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수원시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수원시는 2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시 공직자 1,007명이 탄소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기존 공직자 회원 1,211명을 합하면 총 가입자가 2,218명이 됐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그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현금·기부·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수원시는 지난해에만도 ‘탄소포인트제’ 실시로 이산화탄소(CO2)를 7716톤 가량 절감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한 8940세대에 인센티브 1억 2197만 원을 지급했다.최근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20.04.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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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20년 협의회 사업을 같이할 대학생 인턴을 채용한다.협의회는 2010년 3월 26일 첫발을 내딛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그린캠퍼스 운동(지성의 요람인 대학부터 자발적 에너지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운동)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이번 인턴 채용이 특별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경기도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이하 대학생협의회) 사업을 함께할 인턴을 협의회 사무국이 아닌 대학생협의회 임원이 직접 채용하는 데 있다.협의회는 코로나19로 대학의 개학이 늦어지는 등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2020년은 2019년보다 더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사업을 추진할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20.04.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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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심각한 기후위기에 맞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 가입하고 전 세계 도시들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 132개국 9,294개 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협약으로 국내에서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수원시와 창원시 등 1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년 내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준비,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약속하고 협약 이행사항을 정기적으로 보고하기로 했다.세부 이행 사항으로는 ▲지역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등록 ▲기후위기 및 취약성 평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값 설정 ▲기후변화 적응 목표 설정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접근확대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20.03.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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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내달 말까지 폐기물처리업체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기간은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이번 단속은 최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단속대상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366개소이다. 폐합성수지, 폐목재 등 가연성폐기물 취급 사업장이다.점검방식은 4개반 14명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지도과, 신재생에너지과, 건축과, 화성소방서가 참여한다.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업 관련 허가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및 허용 보관량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여부 ▲시설 내 전기, 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증축, 가설 건축물 신고 여부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적정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20.0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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