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기자단 뉴스Q] “우선 어려워서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사람들은 없게 할 겁니다. 궁극적으로는 폐업을 줄이는 게 꿈입니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진 초대 원장의 야무진 포부다.임 원장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갈아치운’ 첫 행정 업무는 이른바 ‘문서놀음’이었다. “뭐 하나 지원받으려고 하면 구비서류를 준비하는 데만도 4대보험가입증명서다, 지방세완납증명서다 해서 그 무슨 증명서만 9가지나 됐다”며 그조차도 혀를 내둘렀다. 싹 다 없앴다고 했다.이것을 임 원장은 전형적인 ‘이재명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니 “지사님에게 혼나지 않고 일하는 것”이라고 했다.임 원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인연은 지난 2010년 민선5기 성남시 ‘이재명호(號)’의 출항에서부터이니 꼬박 10년이
지난 12월 7일(토) 광화문에는 파란색 바탕에 한 장의 사진이 들어간 수많은 피켓들이 출렁였다. 출렁이는 물결은 청와대로, 청와대로 향하고 있었다.그 피켓 사진의 주인공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었다.이석기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8월 한국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국정원의 내란음모 조작사건 당사자로 9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7년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양심수다.비슷한 시간 종각에서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망한 故 김용균 노동자 1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김용균의 동료 노동자는 이 자리에서 특조위의 권고안이 정부에 의해서 휴지조각이 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노동인권 실태가 어떤지 고발했다.어제(10일)는 71년을 맞는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이었다. 대한민
[산수화기자단 뉴스Q] “우리가 경기도의 문제들에 대해 숙의적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거는 소박한 바람이다.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정책축제의 장에서 산수화기자단이 서남권 국장을 만났다.이번 정책축제는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7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공공급식 도농상생방안 ▲예술인 기본소득 ▲기후위기 ▲사회적일자리 ▲지역언론 발전 ▲경기도작은도서관 ▲마을정책플랫폼 ▲국민소환제 ▲육아 및 돌봄 ▲시민정치조직 등 16개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이재명 경
[산수화기자단 뉴스Q] “주민자치회 조례를 개정하는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는 점을 대표적 성과로 들 수 있습니다.”김도근(봉담읍·기배·화산동,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자랑이다. 그는 “조례를 쉽게 만드는 것보다 주민 의견을 많이 듣는 게 중요하다”고까지 했다.시의원으로서 조례를 개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히 밟아야 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그 당연한 일에도 주민들은 오히려 응원을 해주었다고 했다.‘의정활동의 꽃은 주민과 소통하는 것이다’라는 의정철학을 소유한 김 위원장을 21일 오후 화성시의회 의원집무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산수화기자단 뉴스Q] “화성시 예술인들을 발굴,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는 것도 보람입니다.”임채덕(진안·병점1·2·반월동, 자유한국당)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교육복지위원회 활동의 대표적 성과로 예술인 발굴과 지원을 꼽았다. 그는 예술인들을 발굴, 지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화성시의 경제적 여유 때문이라고 했다. 전에는 화성시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예술인에 대한 예우에 소홀했으나, 지금은 화성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재정 여건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설명이다.이 외에도 임 위원장은 ▲계약 종료된 학교청소년상담사 41명 구제 ▲청소년아동센터 개관 ▲동탄3동 평생학습관 ▲제1, 제2 장학관 운영 ▲동탄아름드리센터 개관 등 교육과 복지, 문화 전반에 걸쳐 성과들
[산수화기자단 뉴스Q] “화성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상임위 회의 생방송 송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박경아(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자랑이다. 그는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대표적 성과로 ‘상임위 회의 생방송 송출 시스템 도입’을 꼽은 것이다. “상당히 뿌듯하다”고도 했다.이제 전반기는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현재 의회운영위 상임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 원 구성을 했을 때 의정활동에서 공백이 없게 잘 연결되도록 운영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구상도 밝혔다.21일 오전 화성시의회 의원집무실에서 박 위원장을 산수화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전반기도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산수화기자단 뉴스Q] “예전에는 경제가 우선이었어요. 지금은 경제와 환경을 같이 보자는 것이 성과라면 성과입니다.”상임위원회 활동 성과를 묻는 질문에 돌아온 신미숙(동탄4·5·6·7·8동,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의 답이다.모순이 아닐 수 없다. 경제환경위원회에는 말 그대로 ‘경제’와 ‘환경’이 공존한다. 신 위원장은 “세상에 경제와 환경이 같이 발전하는 것이 가능한가?”라고 물으면서도, “잘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균형론을 펼쳤다.그럼에도 신 위원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성시 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에 대해서만큼은 조심스럽게 ‘환경’의 손을 들었다.“화성시에 그나마 있는 습지, 갯벌 등은 한 번 무너지면 회복이 어렵다. 100년이 걸려도 쉽지 않을
[산수화기자단 뉴스Q]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동탄 도시철도 트램사업’에 대한 시행 및 운영동의안을 통과시킨 것입니다.”‘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의정활동에서 대표적 성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돌아온 차순임(동탄1·2·3동, 자유한국당)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의 답이다.‘동탄 도시철도 트램사업’은 여러 이유로 지연되면서 지역주민들이 10년 가까이 애타게 기다려온 사업이다. 차 위원장이 보람을 느낄 만도 하다.열정과 추진력이 넘쳐나는 차 위원장을 21일 오전 화성시의회 의원집무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운영한 소감은?처음에는 잘할 수
수원여성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수원여성회는 1989년 3월 18일 ‘수원여민회’로 첫발을 내딛었다. 성평등하고, 민주적이며 자주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여성운동단체다. 역대 회장이 10명이나 된다. 수원여성회 출신 경기도의원도 있고 수원시의원도 있다.지난달에는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여성운동, 함께 만드는 성평등 세상. 30 더하기 1’을 내걸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원여성회 30년 활동에서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수많은 상을 주었다. 시상 제목은 ‘여성운동 30년-사람, 잇다’였다. 그만큼 수원여성회와 연을 잇고 있는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얘기다.지난 5일 수원여성회 사무실에서 제11대 수원여성회
[산수화기자단 뉴스Q] “난로가 따뜻해야 난로가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도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온기를 불어 넣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제10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김봉균 의원의 포부다.지난 1년 여의 의정활동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 문학관·문학단체, 학회 등 지원 근거’ 마련,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경기도 차별’ 주장, ‘경기도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산 실학연구원 설립’ 제안 등 초선의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굵직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22일 산수화기자단을 마주한 김 의원은 한결같이 의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봤다.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다음은 김봉균 의원과의 일문일답.
[산수화기자단 뉴스Q] “화성시와 수원시는 그동안 크고 작은 생활 민원이 많았어요. 이왕 경계조정을 하는데 이런 생활 민원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화성시와 수원시 경계조정 문제를 상임위에 상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의 설명이다.지난 4월에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조정 합의가 이뤄졌다.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자치단체 간 경계조정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그런데 화성시와 수원시도 해묵은 과제였던 경계조정이 두 자치단체 간에 어느 정도 합의가 됐으나, 지난해 11월부터 화성시의회에 계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이번에 화성시의회에 경계조정 문제가 상임위에 상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17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홍성 의장을 산수화기자
“우리 제품 설명을 듣고는 바이어들이 현금으로 총 2,000달러(230여만원) 현장 구매를 했습니다.”㈜신바이오(www.sinbio.net) 주점숙(62) 대표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그는 “물론 세컨드 오더도 구두로 확약 받았다”고 귀띔했다.11일 뉴스Q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 대표는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에 참여해 이룬 성과를 이야기했다.이번 수출판매한마당은 수원시에서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수출 판매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한류권역 국가인 인도네시아(13), 싱가포르(14), 홍콩(6), 중국(12), 베트남(17) 등 5개국의 62개 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이 수원시를 자부담으로 내방했다.우수한 기술
[산수화기자단 뉴스Q] 정조대왕의 혼이 담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만나는 4일간의 특별한 체험,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한창인 5일, 화성행궁은 수원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람들은 단순히 보고 느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면서 수원화성문화제를 한껏 즐겼다.진두지휘하며 수원화성문화제를 준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린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를 ‘뭔가 좀 색다른, 과거시험 보는 날’이 열리고 있는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산수화기자단이 만났다.이번 수원화성문화제는 다른 어느 때보다 우여곡절 끝에 열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이다. 게다가 태풍 미탁까지 가슴을 조리게 했다.박 대표이사의 고민도 깊었다. 그나마 전면 취소가 안 된 것이 다행이라고 할까? 대폭 축소
“무궁화가 생활의 1순위입니다.”수원시조경협회 ㈜수지원 김우진 대표의 무궁화 사랑이다. 심지어 “집에 손자가 왔다. 손자와 놀아주고 싶다. 그런 손자를 놔두고 무궁화에 물을 주고 왔다”고까지 했다.무궁화가 잘살게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김 대표를 9월 28일 교육환경개선학부모회(회장 정천근) 사무실에서 수원피노키오기자들이 만났다. 인터뷰는 초등 사회부 곽윤영, 정치부 김태희, 문체부 백채희, 교육부 정윤영 기자가 했다.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무궁화를 사랑하는 이유가 있다면?무궁화는 단순히 애국가에 나오는 무궁화가 아니다.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나무다. 단군시대에도 제단 옆에 무궁화를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일제 강점기에 일제는 애국지사
[산수화기자단 뉴스Q] 수원에서 장안구는 수원시의 맏형격으로 수원시 발전과 함께 성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원에서 가장 낙후되고 쇠퇴한 지역으로 도시재생이 꼭 필요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이런 시점에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30일 ‘수원시(장안구)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에 앞서 산수화기자단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지역위원회 이재준 위원장을 만났다.이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자격으로 ‘도시재생뉴딜 정책의 전환, 내 집은 내가 집수리로 고친다’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다음은 일문일답.-수원시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했다. 공모 결과를 전망한다면?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의욕적으로 도시재생뉴딜사
[산수화기자단 뉴스Q] “기존에 있는 쇠퇴된 도시를 그대로 리모델링하는 개념, 주민들의 필요에 의한 개념, 거기에 특성화시키는 개념, 이런 것이 도시재생의 최고의 목표이고, 앞으로 도시가 그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수원1)의 도시재생에 대한 철학이다.이 의원은 도시계획전문가로 통한다. 경기도시공사 20여 년 근무 경력이 그것을 대변해준다.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회 지역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하기에 3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장안구)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이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일이다.토론회에 앞서 이 의원을 산수화기자단에서 만났다.-오늘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이번 토론회의 성격
[산수화기자단 뉴스Q] “세계 민주주의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그것도 화성시의 참여민주주의 사례가 발제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죠.”서철모 화성시장이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되는 ‘2020년 직접민주주의 세계포럼’에서 ‘화성시민 지역회의’의 사례를 발제하는 것에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서 시장은 28일 동탄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열린 ‘동탄1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지난 26일 여성가족부 장관실에서 직접민주주의 세계 포럼 의장인 부르노 카우프만 박사로부터 직접 포럼 발제를 부탁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산수화기자단은 서 시장을 만나 즉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서 시장은 “며칠 전 제안을 받았기 때문에 발제할 내용이 정확히 결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지역회의를 만든 과정부터 진행하면서
[산수화기자단 뉴스Q] “제 아이가 지금 중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학교에서 ‘학부모 폴리스연합단’ 활동을 하면서 엄마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지내요.제가 지역회의에서 발의하는 안건은 저 혼자만의 소리가 아니고, 엄마들과 나누었던 대화들, 불편한 사안들을 얘기하는 것이에요. 지역회의는 그런 기회가 됐던 거예요.우리 아이들 키우며 불편한 것들에 대해 불평하고, 또 외지로 나가 애들 키울 생각하지 말고, 이런 자리에 자주 나와서 생각했던 정책도 제안을 하고, 만들어 가면 분명히 우리 지역이 아이들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는 꿈을 갖고 있어요. 꿈이 실현될 수 있게 시장님께서도 이왕 지역회의를 만들었으니 연속성있게 내년에도, 후년에도 성장할 수 있는 지역회의가
[산수화기자단 뉴스Q]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지난해 12월에 시작했으니 태동한 지 벌써 10개월이 됐다. 지역회의를 취재하다 보면 지역회의가 갓난아기로 태어나 이제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운영 방식이나 안건 상정을 하는 수준을 보면 더욱 그렇다.동탄2권역 지역회의는 지난달 지역회의 운영방식을 동별체제에서 분과별체제로 바꾸었다. 23일 동탄2권역 지역회의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도 이 부분에 대해 “6개 권역에서 처음이다. 상당히 발전했다”고 격려했다.이날 산수화기자단은 동탄2권역 지역회의를 찾아 정지영 화성시 동탄출장소 총무과장을 만나, 동탄2권역의 지역회의에 대해 들어봤다.- 동탄2권역은 동탄 4,5,6,7동이다. 동탄2권역은 언제 출발했나?지난
[산수화기자단 뉴스Q] “지방자치는 단체자치, 주민자치와 결합되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주민자치의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했다.그러나 이번 정권이 들어오면서부터는 지방분권이라는 취지하에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주민주권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그 과정에서 화성시에서는 통리단위는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고, 읍면동 단위는 주민자치로 전환하며 자치력을 키워나가고, 권역단위는 지역회의를 통해 권역에서 논의할 부분을 만들어 주고 있다.더 나아가 화성시 주요 현안사업, 정책사업 그리고 갈등이 있을 만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론조사라든가 시민배심원제도 등 숙의과정을 거쳐 화성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로 구상을 하고 있었고, 그 단계에서 지역회의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