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7월 3일~5일 2박3일 동안 역대 최장기, 최대 총파업을 벌인다.이유는 간단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을 안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노동존중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정규직 대비 80% 공정임금제 등이 말뿐이라는 주장이다.이번 총파업에는 학교에서 급식, 행정, 돌봄, 체육 등의 일을 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미화, 행정사무, 도로보수, 사회복지, 의료, 검침, 시설관리 등의 일을 하는, 도로공사 톨게이트에서 요금 징수 등의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25일 오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서 박미향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장을 만났다. 왜 파업을 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에 대해 들었다.- 또 삭발을
인터뷰
장명구 기자
2019.06.2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