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7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 ‘내란음모 조작분쇄, 진보당 강제해산 저지, 관권 부정선거 심판 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국정원 내란음모조작사건에 이은 박근혜 정권의 정당해산심판청구 등 진보당에 대한 노골적 탄압에 맞서 당원들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는 투쟁의 장이었다.진보당 오산시위원회(위원장 김원근)에서도 당원과 가족 30여명이 이날 대회에 참석했다. 당원 대회를 마친 후 거리행진으로 비상시국회의가 오후 3시 서울역에서 개최한 국민대회에도 함께했다.김원근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진보당 탄압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이 위축되지 않고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오산에서도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국정원 내란음모조작사건이나 박근혜 정권의 정당해산심판청구에 단호하게 맞서
‘경진여객 문제 해결 및 해고자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22일 오후 수원 역전시장 지하상가 음식점인 ‘즐거운 발상’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경진여객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시민 대책위에서 주최했다. 경진여객 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위 활동을 함께했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지난 2012년 7월 해고된 경진여객 노조 박요상 지회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마음을 다지고 잘못된 것을 바꾸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박 지회장은 이어 “후원주점까지 오지 않기를 바랐다”면서도 “대중교통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고맙고 작년 11월 회사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당공천제 폐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라.”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사무총장 노영관)는 1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당공천제 폐지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노영관 사무총장은 “애초 정당공천제 폐지를 약속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를 다룰 것”을 촉구했다.노 사무총장은 또한 “사무총장 제안 면담조차 거절하는 것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현안을 외면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앞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회정치개혁특위를 조속히 구성하여 정당공천제 폐지 대선후보 공약을 즉시 해결해야 한다”며 협상단을 구성, 양당 대표와의 면담을 촉구할 계획이다.
‘민주 수호! 내란음모조작사건 구속자 무죄 석방!’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당원들이 108배를 올렸다.통합진보당 경기도당은 18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앞 오거리에서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정당연설회를 108배를 올리는 식으로 진행한 것.이날 정당연설회에는 진보당 경기도당 김익영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당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당연설회는 송영주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변상우(수원), 박혜명(화성), 안소희(파주), 이현심(하남) 시의원도 함께했다.
수원시의 중심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마련됐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해 동안 사진에 대해 배우며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화성과 사람들’ 사진전이 오는 11일 수원문화재단 지하1층 전시실에서 개막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화성과 사람들’ 사진전에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교장 신승우) 사진반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마추어 작가들이 함께 참여했다.사진 교육과 출사, 작품 선정을 도운 사진가 박김형준 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진을 배우고 촬영해 온 게 어느 덧 5년이나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시간에 함께한 것은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출품 작가는 김춘옥, 박경애, 송민
화성시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현대자동차 임직원 가족봉사단 100여명과 지난 19일 화산동 위치한 용주로 구간에 ‘꿈, 사랑, 상상의 나라’라는 주제로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아빠와 함께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옷은 더러워졌지만 아빠와 함께 그린 그림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림그리기가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벽화그리기 이외에도 지난해와 올해 관내 용주로, 현충탑 등에 벽화그리기를 완성해 화산동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김윤덕(20) 씨가 11일 아침 수원시 권선구 능실중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원래 이곳은 윤경선 전 수원시의회 의원이 예전부터 매일 아침 1인시위를 벌이던 곳이다.윤 전 의원이 오는 10월 30일 화성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성규 통합진보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화성에 가면서 그의 딸인 윤덕이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칠보산마을신문을 배달해 주고 출근하는 길에 우연히 한 컷~!
화성시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시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 증진을 위한 ‘제6회 효 역사문화교실 골든벨 퀴즈대회’를 지난달 28일 용주사에서 개최했다.‘2013 정조효문화축제’와 연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132명이 참여해 정조의 효 사상과 화성시 역사·문화에 대한 문제 50문항을 풀었고 정남초등학교 6학년 공석준 학생이 우승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5일 동안 화려한 축제의 향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려 연인원 80만명이 참여했다.‘수원화성, 꿈을 펼치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울림 50년’을 주제로 지난달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일 폐막연을 마지막 행사로 치른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보다 새롭고 짜임새 있게 진행했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을묘년 화성원행에 근거한 정조대왕 능행차, 총체공연(무예종합예술공연) ‘지천명’(知天命), 혜경궁 홍씨 진찬연, 과거시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한 달 동안 차 없는 마을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 주 무대 수원 행궁동에서 27일 즐거운 먹을거리 잔치판 음식문화축제가 개막했다.팔달산 아래 화성행궁 주차장에 꾸며진 음식문화축제장에는 수원의 대표 음식 양념갈비를 비롯해 중식, 일식 등 수원 시내 유명 음식점 33곳이 현장 조리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 관람객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주고 있다.
‘제25회 오산시민의 날 오산시민 한마당 큰잔치’가 14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오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수원 최초 미인가 대안학교인 중등 수원칠보산자유학교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행사가 7일 수원칠보산자유학교에서 열렸다.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막걸리, 파전 등 풍성한 먹거리가 차려졌다.특히 ‘학교와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정승관 전 풀무학교 교장 선생님의 특별강연이 열렸다.중등 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9월 28일 1차 입학설명회, 10월 26일 2차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9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정원은 중학교 1학년 20명이다.내년 2월 개교할 예정이다.후원: 기업은행 468-048197-01-014 중등추진위원회홈페이지: youth7bo.or.kr문의: 031-292-5929 / 010-9684-7575
정조대왕이 생태교통 페스티벌에 친림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생태교통 페스티벌 활성화를 위해 정조대왕 거둥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페스티벌이 열리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화성행궁 광장과 정조로, 화서문로 일대를 이동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행렬은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를 중심으로 장교, 내관 및 별감, 궁녀 42명이 페스티벌 행사장을 이동한다.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차지하는 종목은 단연 이색 생태교통 체험.행궁광장에 설치된 생태교통 체험장에는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하루 500여명이 찾아와 갖가지 이색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차 없이 사는 미래 체험 ‘생태교통 수원2013(EcoMobility WorldFestival 2013)’이 1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한 달간 일정으로 개막했다.‘생태교통 수원2013’은 인위적으로 화석연료 고갈 상황을 설정한 뒤 실제 생활을 통해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 9월 한 달 동안 행궁동 시범지역에서 주민과 방문자들이 '자동차 없는 마을‘을 체험하게 된다.행사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국가정보원이 28일 오전 6시30분부터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김홍열 경기도당위원장을 포함한 당원, 한국진보연대 간부 등의 사무실 또는 자택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특히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등에겐 체포영장도 발부됐다.이석기 국회의원, 우위영 전 대변인,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 경기도당 부위원장,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수원진보연대 고문,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박민정 전 진보당 청년위원장 등 개별 인사 자택 또는 단체 사무실에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이상호 수원진보연대 고문의 자택과 근무하는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상황을 제보 사진을 통해 공개한다.
KTX 민영화 저지 수원 대책위는 21일 오전 수원 장안구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민영화 계획 중단하고 철도 발전 장기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오산시청 광장에선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플래시몹’ 이벤트가 펼쳐졌다.이날 ‘독도사랑 플래시몹’ 이벤트는 광복절을 맞이해 깜짝 플래시몹을 통한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행사전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플래시몹 이벤트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이날 오전 11시경 시청 광장에 집결해 15분여간 애국가를 부르고 독도는 우리땅에 맞춰 합동으로 군무를 한 후 해산했다.
광복절(8.15)을 맞이하여, 오산시민 815명의 나라사랑 애국(愛國) 손도장이 오산시청 외벽에 게시됐다.오산시민 815인의 손도장으로 이뤄진 대형현수막은 오산시가 주최하고 미술협회 오산지부 주관 아래 안중근의사 애국의 손 모형을 본떠 제작됐다.
수원시 공직자들이 1일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다. 1일 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출·퇴근제 희망신청 공직자와 본청, 구청, 주민센터, 사업소 등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발대식을 진행하고 올림픽공원-KBS드라마센터-시청 등의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우선 매월 22일 전 직원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그 외의 날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