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기자단 뉴스Q]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동탄 도시철도 트램사업’에 대한 시행 및 운영동의안을 통과시킨 것입니다.”‘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의정활동에서 대표적 성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돌아온 차순임(동탄1·2·3동, 자유한국당)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의 답이다.‘동탄 도시철도 트램사업’은 여러 이유로 지연되면서 지역주민들이 10년 가까이 애타게 기다려온 사업이다. 차 위원장이 보람을 느낄 만도 하다.열정과 추진력이 넘쳐나는 차 위원장을 21일 오전 화성시의회 의원집무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운영한 소감은?처음에는 잘할 수
수원여성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수원여성회는 1989년 3월 18일 ‘수원여민회’로 첫발을 내딛었다. 성평등하고, 민주적이며 자주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여성운동단체다. 역대 회장이 10명이나 된다. 수원여성회 출신 경기도의원도 있고 수원시의원도 있다.지난달에는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여성운동, 함께 만드는 성평등 세상. 30 더하기 1’을 내걸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원여성회 30년 활동에서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수많은 상을 주었다. 시상 제목은 ‘여성운동 30년-사람, 잇다’였다. 그만큼 수원여성회와 연을 잇고 있는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얘기다.지난 5일 수원여성회 사무실에서 제11대 수원여성회
[산수화기자단 뉴스Q] “난로가 따뜻해야 난로가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도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온기를 불어 넣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제10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김봉균 의원의 포부다.지난 1년 여의 의정활동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 문학관·문학단체, 학회 등 지원 근거’ 마련,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경기도 차별’ 주장, ‘경기도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산 실학연구원 설립’ 제안 등 초선의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굵직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22일 산수화기자단을 마주한 김 의원은 한결같이 의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봤다.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다음은 김봉균 의원과의 일문일답.
[산수화기자단 뉴스Q] “화성시와 수원시는 그동안 크고 작은 생활 민원이 많았어요. 이왕 경계조정을 하는데 이런 생활 민원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화성시와 수원시 경계조정 문제를 상임위에 상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의 설명이다.지난 4월에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조정 합의가 이뤄졌다.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자치단체 간 경계조정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그런데 화성시와 수원시도 해묵은 과제였던 경계조정이 두 자치단체 간에 어느 정도 합의가 됐으나, 지난해 11월부터 화성시의회에 계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이번에 화성시의회에 경계조정 문제가 상임위에 상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17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홍성 의장을 산수화기자
“우리 제품 설명을 듣고는 바이어들이 현금으로 총 2,000달러(230여만원) 현장 구매를 했습니다.”㈜신바이오(www.sinbio.net) 주점숙(62) 대표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그는 “물론 세컨드 오더도 구두로 확약 받았다”고 귀띔했다.11일 뉴스Q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 대표는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에 참여해 이룬 성과를 이야기했다.이번 수출판매한마당은 수원시에서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수출 판매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한류권역 국가인 인도네시아(13), 싱가포르(14), 홍콩(6), 중국(12), 베트남(17) 등 5개국의 62개 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이 수원시를 자부담으로 내방했다.우수한 기술
[산수화기자단 뉴스Q] 정조대왕의 혼이 담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만나는 4일간의 특별한 체험,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한창인 5일, 화성행궁은 수원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람들은 단순히 보고 느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면서 수원화성문화제를 한껏 즐겼다.진두지휘하며 수원화성문화제를 준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린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를 ‘뭔가 좀 색다른, 과거시험 보는 날’이 열리고 있는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산수화기자단이 만났다.이번 수원화성문화제는 다른 어느 때보다 우여곡절 끝에 열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이다. 게다가 태풍 미탁까지 가슴을 조리게 했다.박 대표이사의 고민도 깊었다. 그나마 전면 취소가 안 된 것이 다행이라고 할까? 대폭 축소
“무궁화가 생활의 1순위입니다.”수원시조경협회 ㈜수지원 김우진 대표의 무궁화 사랑이다. 심지어 “집에 손자가 왔다. 손자와 놀아주고 싶다. 그런 손자를 놔두고 무궁화에 물을 주고 왔다”고까지 했다.무궁화가 잘살게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김 대표를 9월 28일 교육환경개선학부모회(회장 정천근) 사무실에서 수원피노키오기자들이 만났다. 인터뷰는 초등 사회부 곽윤영, 정치부 김태희, 문체부 백채희, 교육부 정윤영 기자가 했다.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무궁화를 사랑하는 이유가 있다면?무궁화는 단순히 애국가에 나오는 무궁화가 아니다.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나무다. 단군시대에도 제단 옆에 무궁화를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일제 강점기에 일제는 애국지사
[산수화기자단 뉴스Q] 수원에서 장안구는 수원시의 맏형격으로 수원시 발전과 함께 성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원에서 가장 낙후되고 쇠퇴한 지역으로 도시재생이 꼭 필요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이런 시점에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30일 ‘수원시(장안구)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에 앞서 산수화기자단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지역위원회 이재준 위원장을 만났다.이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자격으로 ‘도시재생뉴딜 정책의 전환, 내 집은 내가 집수리로 고친다’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다음은 일문일답.-수원시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했다. 공모 결과를 전망한다면?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의욕적으로 도시재생뉴딜사
[산수화기자단 뉴스Q] “기존에 있는 쇠퇴된 도시를 그대로 리모델링하는 개념, 주민들의 필요에 의한 개념, 거기에 특성화시키는 개념, 이런 것이 도시재생의 최고의 목표이고, 앞으로 도시가 그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수원1)의 도시재생에 대한 철학이다.이 의원은 도시계획전문가로 통한다. 경기도시공사 20여 년 근무 경력이 그것을 대변해준다.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회 지역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하기에 3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장안구)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이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일이다.토론회에 앞서 이 의원을 산수화기자단에서 만났다.-오늘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이번 토론회의 성격
[산수화기자단 뉴스Q] “세계 민주주의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그것도 화성시의 참여민주주의 사례가 발제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죠.”서철모 화성시장이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되는 ‘2020년 직접민주주의 세계포럼’에서 ‘화성시민 지역회의’의 사례를 발제하는 것에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서 시장은 28일 동탄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열린 ‘동탄1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지난 26일 여성가족부 장관실에서 직접민주주의 세계 포럼 의장인 부르노 카우프만 박사로부터 직접 포럼 발제를 부탁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산수화기자단은 서 시장을 만나 즉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서 시장은 “며칠 전 제안을 받았기 때문에 발제할 내용이 정확히 결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지역회의를 만든 과정부터 진행하면서
[산수화기자단 뉴스Q] “제 아이가 지금 중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학교에서 ‘학부모 폴리스연합단’ 활동을 하면서 엄마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지내요.제가 지역회의에서 발의하는 안건은 저 혼자만의 소리가 아니고, 엄마들과 나누었던 대화들, 불편한 사안들을 얘기하는 것이에요. 지역회의는 그런 기회가 됐던 거예요.우리 아이들 키우며 불편한 것들에 대해 불평하고, 또 외지로 나가 애들 키울 생각하지 말고, 이런 자리에 자주 나와서 생각했던 정책도 제안을 하고, 만들어 가면 분명히 우리 지역이 아이들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는 꿈을 갖고 있어요. 꿈이 실현될 수 있게 시장님께서도 이왕 지역회의를 만들었으니 연속성있게 내년에도, 후년에도 성장할 수 있는 지역회의가
[산수화기자단 뉴스Q]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지난해 12월에 시작했으니 태동한 지 벌써 10개월이 됐다. 지역회의를 취재하다 보면 지역회의가 갓난아기로 태어나 이제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운영 방식이나 안건 상정을 하는 수준을 보면 더욱 그렇다.동탄2권역 지역회의는 지난달 지역회의 운영방식을 동별체제에서 분과별체제로 바꾸었다. 23일 동탄2권역 지역회의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도 이 부분에 대해 “6개 권역에서 처음이다. 상당히 발전했다”고 격려했다.이날 산수화기자단은 동탄2권역 지역회의를 찾아 정지영 화성시 동탄출장소 총무과장을 만나, 동탄2권역의 지역회의에 대해 들어봤다.- 동탄2권역은 동탄 4,5,6,7동이다. 동탄2권역은 언제 출발했나?지난
[산수화기자단 뉴스Q] “지방자치는 단체자치, 주민자치와 결합되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주민자치의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했다.그러나 이번 정권이 들어오면서부터는 지방분권이라는 취지하에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주민주권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그 과정에서 화성시에서는 통리단위는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고, 읍면동 단위는 주민자치로 전환하며 자치력을 키워나가고, 권역단위는 지역회의를 통해 권역에서 논의할 부분을 만들어 주고 있다.더 나아가 화성시 주요 현안사업, 정책사업 그리고 갈등이 있을 만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론조사라든가 시민배심원제도 등 숙의과정을 거쳐 화성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로 구상을 하고 있었고, 그 단계에서 지역회의를 서
[산수화기자단 뉴스Q] 화성시 송산면은 서해안과 인접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었다. 반어, 반농의 경제구조를 띄고 있었다. 하지만 시화호에 가로막히면서 반어, 반농의 농가들이 삶의 돌파구를 찾은 것이 바로 송산포도다. 하기에 송산포도가 탄생하고 명품포도로 거듭나기까지는 온갖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하루아침에 이뤄낸 것도 절대 아니다.송산포도는 하루에 두 번 울림의 바다 바람으로 40여 년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송산포도는 유명성, 대표성까지 겸비한 명품포도다. 이렇듯 품질 좋은 명품 송산포도를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송산포도 농가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기도 하다.역사성, 유명성, 대표성으로 빛나는 화성시의 자랑 명품 송산포도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국민사랑을
[산수화기자단 뉴스Q]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수도권 대표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송산포도축제가 31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축제는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사)화성송산포도연합회에서 주관했다. 화성송산포도축제는 화성의 우수한 포도 생산기반을 토대로 한 특색 있는 지역축제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송산포도는 화성시에 등록돼 있는 포도농가 13개 단체가 하나로 묶인 (사)화성송산포도연합회에서 만들었다. 그 연합회에서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추진하고 있다.그 누구보다 화성송산포도와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잘 알고 있는 화성송산포도연합회 김시권 회장과 이완용 사무국장을 만났다.- 송산포도와 송산포도축제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40년 정도 됐다. 처음에는 예전에
한수정(18), 윤정(17), 희정(15), 정원(12), 지원(10), 주원(9), 혜정(3), 재원(8개월).1.0 밑으로 떨어진 합계출산율을 비웃기라도 하듯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다둥이 엄마가 있다. 여덟 아이의 엄마 김은미(41) 씨가 바로 그 주인공. 12일 오전 그의 집을 세류2동 신곡마을 주민기자단이 찾았다.집안으로 들어서자 거실에는 아이들 장난감이 한가득이었다. 한쪽 벽은 가족 사진과 아이들 사진으로 꽉 차 있었다.김 씨는 다둥이 엄마로 여러 번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인기스타다. 지난 5월에는 수원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에도 실렸다.그럼에도 김 씨가 신곡마을 주민기자단의 인터뷰에 응한 것은 ‘다둥이 엄마 기사 악플’에 할 말이 있어서다. 한번은 다른 다둥이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참사특조위)에서는 지난 5월에서 오는 12월까지 수원시 영통구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찾기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회적참사특조위는 효과적인 조사를 위해 수원 시민사회에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지난 4월 17일 수원 시민사회는 ‘가습기살균제참사규명 수원시민공동행동’을 결성했다. 지난 5월 9일 수원시, 사회적참사특조위, 수원시민공동행동 3자가 업무협약을 맺었다.23일 오후 영통구 홈플러스 영통점 앞에서 피해자 찾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수원환경운동연합 이인신 사무국장을 만났다.특별히 이날은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했다.곳곳에서 ▲유해화학물질 표시 및 관리법 강화하라 ▲
“자사고, 특목고는 폐지돼야 합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소신이다.이 교육감은 23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가진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자사고, 특목고 폐지와 관련한 질문은 초등 사회부 심윤지 기자(용인 백현초 5)가 했다.이 교육감은 자사고, 특목고 폐지 이유에 대해 “참된 교육의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분명한 어조로 답했다.이 교육감은 “일반학교는 자사고, 특목고 때문에 경쟁에서 밀려나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셈이다”라며 “앞으로 교육은 경쟁이 아니라 협력하고 협동하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교육은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그러자 초등 사회부 오유나 기
“논쟁은 하되 합리적이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회가 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이기우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국회를 향한 쓴소리다.이 비서실장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00호에서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기자단을 만나, “국회의원들이 싸우는 모습이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는 정유진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인터뷰에는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초·중 기자 5명이 참여했다.이 비서실장은 제17대 국회의원, 민선6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등을 지낸 바 있다.인터뷰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중등 교육부 안나경 기자의 인사말로 시작됐다.이 비서실장은 국회의원 시절 교육 관련 법안 발의에 대한 질문에 “좋은 질문이다”라면서도 “저는 보건복지를 담당했
“박근혜와 양승태가 짜고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했습니다. 이 사건이 잘못됐다는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잘못됐으면 풀어줘야 함에도 이석기 의원은 아직도 7년째 감옥에 있습니다.”‘이석기 의원 8.15 특별사면 수원추진위’ 임미숙 위원장의 말이다. 그는 “그래서 울화통이 터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임 위원장은 “이석기 의원은 무죄다”라며 “감옥에서 나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27일 저녁 수원역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열린 ‘민중당 정당 연설회’에서 임 위원장을 만났다.이날 연설회에서는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조작사건 재심 인용 탄원서명’도 받았다.지난 5일 ‘사법 정의 회복을 위한 내란음모 조작사건 재심청구 변호인단’은 서울고등법원에 재심청구소장을 제출했다. ‘사법농단 재판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