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월 보름날을 맞아 진접읍에 소재한 봉선사에서 모든 액운을 태우고,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조계종단 위원 스님, 국회의원, 도․시의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선사 경내 청풍루에서 올린 저녁 예불로 대보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달집 이운 및 풍물놀이 문화 공연, 불교 의례,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됐으며, 특히 범종각 앞 달집태우기를
문화·생활
유필상 기자
2024.02.28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