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박미향)는 1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간 6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오산민주포럼(대표 신정숙)은 6일 오전 오산시청 광장에서 ‘주한미군 탄저균 무단반입 책임자 처벌, 세균 실험실, 훈련부대 폐쇄 서명운동’을 벌였다.한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아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청 광장에 물놀이를 하러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았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곡항과 궁평항 일원에서 펼쳐진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바다놀이터를 제공해 21만 7천 여명이 다녀가는 등 여름 대표 축제로 위상을 높였다. ▲ 어린이 수영장에서 물놀이에 신난 어린이들. ⓒ뉴스Q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7월 1일 제7대 오산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의원이 한글의회 배지를 패용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뜻깊은 한글의회 휘장 제막식을 가졌다.이번 한글의회 휘장 제막식은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래 24년만에 한자로 된 의회 휘장을 한글로 바꾸고 제7대의회 개원 1주년인 7월 1일 시행함에 따라 이루어졌다.오산시의회 한글의회 휘장 사용은 경기도 시․군의회 최초로‘오산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일부개정 규칙안’을 개정하여 의회기, 의회배지, 의원신분증 중 한자‘議’를 한글‘의회’로 한자‘烏山市議會’를 한글‘오산시의회’로 변경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오산시의회에서 개정한 한글의회 휘장안은 전국의장협의회대표회의에서 오산시의회에서 개정한 심의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팽목항을 방문하여, 지난 1년을 돌이켜보는 소회와 경기혁신교육을 새롭게 시작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오늘 팽목항에 왔습니다.사랑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선생님을 가슴에 묻으며남겨진 교훈을 되새겨 봅니다.‘원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입니다.지난 1년!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원칙을 지키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 하지 않는 ‘경기혁신교육’을 향한 ‘혁신과 도전’의 한 해였습니다.학교 문화를 바닥에서부터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공교육을 비정상으로 만드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과 도전이었습
수원시의회 의회사무국(국장 한상담)에서는 16일, 한상담 사무국장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함께 지동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재정 교육감이 6월 15일 메르스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옛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10일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에게 직접 정성스럽게 싼 김밥을 대접했다.앞서 9일 순례단은 서울에 입성했다. 지난 2월 23일 팽목항을 출발한 지 107일 만이다. 단원고 2학년 8반 고(故)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가 딸 아름 양과 함께 순례단을 이끌고 있다.이정희 대표는 9일 순례단 행렬 앞에서 세월호 모형배를 수레에 싣고 운반하는데 함께 했다. 이어 10일에는 순례단에게 직접 정성스럽게 싼 김밥을 대접한 것. 이정희 대표가 밤새 준비한 100줄이 넘는 김밥은 순식간에 동이 나고야 말았다.이날 함께 한 시민들 중 일부는 이정희 대표가 김밥을 싸온다는 첩보(?)를 사전에 입수, ‘이정희표 김밥’을 맛보기 위해 일부러 순례단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순례단은 오
메르스 공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이상언)는 3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메르스 확산방지 및 도민안전을 위한 경기도의 특별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경기본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기도는 메르스 공포의 진원지가 됐고, 도민들은 공포를 넘어 발작 직전의 상황에까지 이르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와 경기도는 여전히 모르쇠와 주먹구구식 행정, 그리고 늑장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경기본부는 박근혜 정부와 경기도에 △즉각 도민들과 함께 민간합동비상대책본부 경기도청에 설치 △관련 정보 투명하게 공개 △감염대응 수준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 등을 요구했다.특별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참가자들 뒤로 ‘굿모닝 경기’ 로고가 선명하다.
전교조 지키기 경기공대위는 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중앙현관 앞에서 ‘반노동적, 반교육적 헌재 판결 규탄! 전교조 탄압 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경기공대위에는 수원교회,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등 단체 40개, 개인 1명이 망라돼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교조 경기지부 최창식 지부장,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김부정 지부장,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송성영 대표, 민주노총 경기본부 장혜진 사무처장, 전농 경기도연맹 신동선 의장, 경기자주여성연대 한미경 사무처장,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민진영 사무처장, 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서정숙 본부장 등 30여명 참석했다.경기공대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교원노조법 제2조가 합헌이라는 헌재의 선고는 노조의 자주성을 근본적으로 부정
미국의 탄저균 반입사건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일 평택시 오산미군기지 앞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사죄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는 군산 미군기지 피해상담소, 경기남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기지촌 여성 인권연대 등 65개 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한국진보연대 정종성 공동대표, SOFA개정국민연대 권정호 집행위원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신창선 본부장,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은우 이사장, 평택민주포럼 김성기 부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탄저균 반입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불평등한 SOFA를 개정하라”고 요구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오산미군기지 정문에 항의의 표시로 레드카드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수원일하는여성회(회장 임은지)는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강수산나 검사의 사죄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이날 1인시위는 임은지 회장을 포함해 회원 3명이 교대로 진행했다.우위영 전 이석기 의원 수석보좌관, 이영춘 전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의장, 박민정 옛 통합진보당 청년위원장은 지난 2013년 ‘5.12 마리스타 강연’ 참석과 관련해 국가보안법상 이적동조 등 혐의로 국가정보원에 의해 강제 구인, 지난 13일 구속됐다.수원지검 강수산나 검사는 이들에게 수갑을 채운 채 조사를 해 헌법을 무시한 인권 유린, 명백한 위법 조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1인시위를 한 수원일하는여성회 서지연 회원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인권유린에 불법적인 수사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8일 저녁 수원역 앞에서 해직교사의 조합원 자격을 부인하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규탄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홍보활동에는 전교조 경기지부 이주연 수석부지부장 등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조합원들은 “해고자 9명 있다고 6만 전교조 설립 취소 하겠다니” “국제기준 무시한 전교조 탄압, 국제적 나라 망신!” “참교육 지키겠습니다” 등의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었다.헌재가 판결을 내린 이날은 전교조 창립 26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수원탈핵에너지전환시민모임과 경기도탈핵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27일 오후 수원역 앞에서 ‘경기, 수원 탈핵에너지 전환 집중활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원환경운동연합 강관석 공동대표,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수원민예총 이주영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단체들은 월성1호기, 고리1호기부터 폐쇄하기 위해 6.13 탈핵시민행동의 날 대회 개최, 탈핵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및 실천 계획 제안 등 시민행동에 나선다고 선포했다.이 단체들은 한수원이 ‘월성1호기’, ‘고리1호기’ 두 개의 시한폭탄을 안고 국민들의 손을 쇠사슬로 꽁꽁 묶은 채 협박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한수원은 아예 눈과 귀를 틀어막았고, 쇠사슬에 묶인 국민들에게 “가만히 있어!”라고 협박했다.
경기진보연대와 화성민주포럼은 23일 화성 장안면에서 ‘모판 나르기’ 농촌활동을 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목창환 부의장의 일손을 거들었다.이날 농촌활동에는 경기진보연대 안동섭 공동대표, 이송범 집행위원장, 화성민주포럼 홍성규 상임대표, 한미경 공동대표 등이 함께 했다. 한미경 공동대표의 남편 장영관 씨도 힘을 보탰다.홍성규 상임대표는 “하루 꼬박 그늘 한 점 없는 들판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늘 봄에 일손을 도왔던 것처럼 목 부의장님 댁에서 일하지 않을까 했던 심각한 오판의 결과, 얼굴과 목덜미, 양쪽 팔에 새빨간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정말 그늘 한 점 없었다. 앞으로 한 사나흘 새빨간 저를 보시더라도 놀라지 마셔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늦봄 들녘의 싱그러운 정취와
오산시 도심을 흐르는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16일 자전거를 테마로 한 ‘오산천 두바퀴 축제’가 열렸다.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했다.이번 축제는 자전거를 소재로 건강과 문화예술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 놀거리와 생생한 체험마당을 제공했다.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에는 150쌍의 남녀 커플이 참여해 2인용 자전거를 타고 호흡을 맞추며 오산천 자전거 도로 8㎞를 주행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삼성전자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대책위원회(이하 삼성대책위)는 10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원천리천 및 머내생태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원천리천 축제. 얘들아, 하천에서 놀자!’ 행사를 열었다.머내생태공원은 지난해 10월 31일 물고기 1만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건이 발생했던 수원 삼성전자 바로 앞 원천리천 변에 위치한 공원이다.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생태환경을 직접 탐사해 보는 ‘원천리천 런닝맨’ 프로그램, 종이를 이용한 물고기 만들기(꿈트리) 등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한 사건 당시의 사진 전시회 등에 참여했다.뉴스Q 카메라에 행사 이모저모를 담았다.
수원시 고교 총동문연합회 조찬 강연회가 23일 오전 7시 이비스호텔에서 열렸다.한신대학교 정해득 교수를 초청, ‘수원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조찬 강연회에는 OB연합회 이순국 회장, YB연합회 김종해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연합회에는 수원시 내 13개 고교가 모여 있다.수원중·고총동문회에서 조찬 강연회 사진을 보내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저녁 시청 광장에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바닷속 진실을 꺼내주세요’라고 적힌 노란 풍선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