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은상, 이하 수원시민햇빛사협)은 2월과 3월에 걸쳐 수원햇빛펀드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2024년분 원금과 이자 상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원햇빛펀드는 수원시 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 위치한 나눔햇빛발전소 10호기(이하 나눔10호기) 건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 2월부터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13억원을 모집했다. 지난 2023년 첫 번째 원금과 이자 상환이 이루어졌으며, 약 6억 4천만원 (이자소득세 제외)의 금액이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가 지역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서수원주민편익시설 희망샘도서관에서는 3월 미래를위한금요일 ‘황구지천 생태줍깅’ 참가자를 모집한다.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서다.생태줍깅 일시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이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 희망샘도서관에서 모이면 된다.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 20명.황구지천 생태나들이, 줍깅활동, 다과회 등을 할 예정이다.서수원주민편익시설 희망샘도서관에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부와 활동으로 을 진행한다. 2024년
누리EMP(대표 손원표)와 팔달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종영)이 3월 8일(금) 오후 1시, 수원시 교동 어울림센터 1층 재미샵에서 MOU를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회용컵 시스템 활성화, 폐플라스틱 활용 제품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 개발, 사업 활성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누리EMP(대표 손원표)는 대학교 4차산업센터와 RFID 기술기업의 산학협력으로 자원재순환 다회용컵 앱, S
오산환경네트워크(준)는 7일 오전 오산시청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는 오산천 멸종위기 야생동물서식지를 파괴하는 위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오산환경네트워크(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야생생물 보호 및 이용의 기본원칙)’를 언급하며, “오산시는 오산천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과 삵(멸종위기종)의 서식을 파괴하며 위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오산환경네트워크(준)는 또한 2019년 8월 2박3일 동안 오산천에서 열린 ‘한국강의날 대회’를 언급하며, “여기에서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의견으
화성여성회(대표 한미경)는 1일, 향남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작년도 사업평가와 결산,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승인한 이날 총회에서는 한미경 대표가 임기 3년의 대표로 재선임되었다. 한미경 대표는 최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화성시가 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한미경 대표는 "그간 우리 회원들과 함께 시민사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면서 행정과 국가 차원에서 '제도화'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모두가 예상치 못한 보궐선거지만,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1회용품 구매 실적의 79.54%를 차지하며 도의회의 1회용품 사용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유호준 도의원이 공개한 '23년 하반기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경기도 53개 실·국은 총 4,560,520원을 1회용품 구매에 사용했다. 경기도의회 사무처는 3,627,340원을 지출했고, 이는 경기도 전체 1회용품 구매 금액의 79.54%를 차지한다.경기도의회 527명이 1,431명이 근무하는 경기도 52개 실·국보다 1회용품 구매에 3.9배를 더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2050년까지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국가비전을 합의하자"고 제기했다. 홍 후보도 재생에너지협 조합원이다.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석찬, 이하 재생에너지협)은 이날 팔탄면 꼬꼬만찬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차입금 최고한도액을 10억원으로 상향하는 안건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강석찬 이사장은 "이제 막 첫 발을 내디
2024년 2월 1일(목) 오후 2시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기초자치단체 탄소 중립 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과 과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권혁종 사무국장이 인사말을 경기도의회 탄소중립연구포럼 회장을 맡은 이홍근 도의원과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강관석 상임대표가 축사했다.토론회는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탄소중립연구포럼과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청년기후행동(단장 배득현)이 1월 30일 화요일 수원역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는 현수막 행동을 진행했다.오후 7시 반부터 한 시간 정도 현수막을 활용한 시민홍보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중단할 것 ▲윤석열 정부는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할 것 ▲일본의 해양투기 중지 전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 등을 요구했다.이번 행동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담배도 한때는 정부 차원으로 적극 장려했고 괜찮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수원지역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성명을 내고, 수원교육지원청에 학교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 구성을 직접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현재 모니터요원으로 참여 중인 단체들의 리스트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이 단체들은 “석면 공사의 계절이 왔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제공한 리스트에 따르면 수원지역 대상학교는 19개 학교다”라며 “현재 서호천의 친구들,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경기학부모회, 수원YMCA(이하 수원석면모니터단) 5개 단체는 12개 학교 석면 제거 모니터단에
경기환경운동연합은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안서중학교(교장 이은미)가 2023년 12월 28일 ‘친환경을 실천하는 행복한 안서장터’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안서중학교는 2․3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하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행복한 안서장터’를 열었다.안서중학교 관계자는 “쓸모없다고 무심코 버리는 습관은 자원 고갈과 지구온난화 등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물품을 교환하고 순환시켜 자원의 수명을 연장하고 장터 운영의 수익금을 환경단체 기부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의 장을 열
서수원주민편익시설 희망샘도서관은 22일(금) 저녁 2023 인문학산책 ‘도시, 모든 생명이 공존할 권리’의 마지막 시간을 토론회 로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영화동 어린이공원, 행궁동 생태교통, 고색동 수인선 사례 중심으로 수원에서 시민의 노력으로 도시를 가꾸고 만들고 지켜낸 이야기를 들어보고 시민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시민 20명이 참석했다.토론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Q천석 인문학기획단원은 “이번 인문학산책은 도시에서 자연을 포함한 존재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온전하게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우리에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는(이하 교개모 회장 정천근) 20일 수원새마을금고 노송지점 대회의실 3층에서 총회 및 송년회를 진행하였다.내빈은 경기도의회 박옥분의원, 수원시 갑 김승원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최강귀 보좌관, 수원특례시 방위협의회 정경모 고문, 교육자원봉사 박종찬 쎈터장, 사단법인 경기도생활체육연맹 한장희수석부회장이 참석하였다.경기도의회 박옥분의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며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한결같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교개모 임직원을 치하하며 격려했다.수원시 갑 김승원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방문한 최강귀 보좌관은 지난 10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이승훈)는 지난 7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기요양요원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2023 어르신돌봄종사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이하 어르신 돌봄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경기도 한경수 노인복지과장,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백용운 의정부시회장·경기북부 고양지회 백호 지회장,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성종현 의정부지회장, 신한대학교 사회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상임대표 이준원, 이하 화성시민서포터즈)는 6일, 송산면에 있는 '우음도 에코락'에서 대표단·집행위 워크샵을 갖고 2023년 평가 및 2024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준원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이상배 화성먹거리시민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재화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이사장, 홍성규 화성희망연대 공동대표 등 대표단들과 정한철 집행위원장 등 집행위원들이 함께 했다. 이준원 상임대표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하여 시민들이 나서 이슈를 제기하고 주목을 받기도 했으
화성여성회(대표 한미경)가 16일, 운영비와 활동비 마련을 위한 '마니와요 후원주점'을 열었다. 향남읍 화성여성회 사무실에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쭉 진행된 이날 후원행사에는 그간 다양한 공간에서 여성회와 인연을 맺어온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에서 모두 발걸음을 해 성황을 이뤘다. 한미경 대표는 "늘 가난한 시민단체로서는 후원도 중요하겠지만 찬바람이 시작되는 연말이면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자는 마음으로 후원행사를 준비해왔다. 코로나로 몇 년간 끊겼다가 이렇게 다시 모이니 마음부터 부자가 된 기분"이라며 "여성회가 마련한 잔치에서 따뜻한 기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은 6일(월) 오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탄소흡수원 총량제 도입하고, 플랫폼 구축에 나서라」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유호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에너지협동조합,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기후위기안양비상행동, 기후위기성남비상행동 등 지역비상행동 회원 10여 명 참석했다.참석한 유호준 도의원은 “RE100플랫폼 예산 관련하여 탄소흡수원 발굴과 탄소배출량 확인이라는 해당 사업의 본연에 맞는 사업명을 부여하고,
수원환경운동연합(이하 수원환경련)은 27일 논평을 내고, “광교산 미군 통신대 군사도로의 배수로 공사로 인한 개구리 집단폐사, 수원시가 응답하라”라고 요구했다.수원환경련은 “지난 20일(수) 수원환경운동연합을 포함한 수원지역 환경단체는 광교산 생태조사를 하던 중 참담한 광경을 목격했다”라며 “미군 통신대 통행을 위한 군사도로의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설치 중인 배수로에 양서류, 두더지 등 동물 사체 30여 마리가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폐사 당했다”라고 전했다.수원환경련은 “활동가들은 그나마 배수로에 갇혀서 살아 있는 개구리들이라도
2023년 서수원주민편익시설 희망샘도서관에서 생명밥상이 진행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시즌2”가 있었다. 수원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누구나 기후학교”프로그램이다.이번 시즌의 주제는 “기후위기시대의 먹거리”로 설정되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과 토론을 통해 환경과 기후와의 관련성을 다루었다.7월 21일에는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의 조길예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조길예 대표는 기후변화와 먹거리 사이의 연결점을 강조하며 환경을 고려한 비건 식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8월 18일에는 환경정의와 먹거리정의를
100만 시민발전소 우리가 찾는다!를 주제로 수원시 공공부지 찾기 시민공모대회가 개최된다.‘여기서 햇빛발전 하자! 공공부지 찾기 시민공모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시민 참여 행사이다. 시민이 직접 햇빛발전소가 들어설 수 있는 공공부지를 발굴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하는 의미를 지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전 대회에서는 수원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칠보 체육관 지상 주차장 등 많은 공공부지가 발굴, 선정되기도 하였다.참여 방법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지역(권선구 고색동 일원 및 탑동, 오목천동